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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7.17 옥졸 출장 2016-04-03
  8. 2017.07.15 만우절 2016-04-01

 

【타니자키】

타가미!! 어디 숨었냐!

 

 

【키노시타】

오. 타가미는 아직도 도망치고 있는 거야?

 

 

【키리시마】

타니자키를 따돌릴 줄이야 대단하군.

 

 

【사에키】

타가미, 어디 간 걸까.

 

 

【히라하라】

아까 휴게실에서 만화 읽고 있었어!

 

 

【타니자키】

뭐!?

 

 

【키리시마】

그러고 보니 오늘은 만화 갱신일이었지. 나도 읽으러 가지.

comic.pixiv.net/works/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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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

그러고 보니 내일은 만화 갱신일인가.

 

 

【사에키】

그때까지 청소가 끝나려나?

 

 

【키리시마】

타가미는 언제까지 도망칠 생각이지.

 

 

【히라하라】

그럼 내일까지.

 

 

【키노시타】

하하하. 끈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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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

떨어져 가는 벚꽃도 예쁘네.

 

 

【키리시마】

흩날리는 벚꽃인가. 멋지군.

 

 

【사에키】

다양한 곳에서 날아오는 걸까나. 마당에 많이 쌓여서 융단같네.

 

바스락바스락

 

 

【키노시타】

어라. 타니자키, 빗자루로 마당 청소하려고?

 

 

【타니자키】

그래. 거기서 멍청하게 서 있을 거면 도와.

 

 

【사에키】

응, 알겠어. 뭘 하면 돼?

 

 

【타니자키】

여기 쌓인 꽃잎들을 모아.

 

 

【키리시마】

벌써 치워버리는 건가.

 

 

【타니자키】

떨어지는 꽃을 얕보지 마.

 

 

【사에키】

무슨 일 있었어?

 

 

【타가미】

그건, 꽃잎 위에서 뛰면 미끄러지니까.

 

 

【타니자키】

…….

 

 

【타가미】

타니자키도 넘

 

 

【타니자키】

어쨌든 청소해!

 

―――30분 후

 

 

【키리시마】

좋아, 여긴 이정도로 끝인가.

 

 

【키노시타】

생각한 것보다 많이 쌓였네.

 

쿵쾅쿵쾅쿵쾅쿵쾅!!

 

 

【히라하라】

너희들―!!! 뭐 해―!!!

 

쿵쾅쿵쾅쿵쾅쿵쾅!!!!

 

 

【사에키】

에, 히라하라 잠깐! 멈춰!!

 

 

【타가미】

거기 아직 안 쓸었어.

 

미끌!!!

 

 

【히라하라】

후옷!?

 

 

【키리시마】

히라하라, 넘어지지 마, 버텨라!

 

 

【타니자키】

흩뿌리면 용서하지 않는다!

 

 

【히라하라】

으그이이익!!

 

 

【사에키】

멈췄다….

 

 

【키노시타】

오오, 힘냈구나.

 

 

【타가미】

미끄러진 거리 12m, 활주 자세 7점, 정지 자세 9점. 합계 28점.

 

 

【히라하라】

하아!? 28이라니 뭐야, 더 갔었잖아!?

 

 

【타가미】

부당한 폭언에 의해 감점. 합계 13점.

 

 

【키리시마】

13인가, 낮군.

 

 

【히라하라】

하―!? 하―? 뭐 하는 거야?

 

 

【키노시타】

마당 청소야. 꽃잎을 정리하고 있어.

 

 

【타니자키】

너도 청소하러 가.

 

 

【히라하라】

에에―!?

 

 

【타가미】

자, 빗자루다 받아.

 

 

【사에키】

그건 타가미 거잖아. 히라하라 건, 자 여기.

 

 

【키리시마】

히라하라, 넌 여기서부터 쓸면 된다.

 

 

【히라하라】

에에에―!!!?

 

―――1시간 후

 

 

【히라하라】

아― 끝났다….

 

 

【키노시타】

꽃잎이라도 생각보다 위험하네.

 

 

【키리시마】

좋은 운동이 됐군.

 

 

【사에키】

깨끗해졌네.

 

 

【타가미】

잘됐네 타니자키.

 

 

【타니자키】

……타가미.

 

 

【타가미】

아?

 

 

【타니자키】

네녀석, 한가한가보군. 단련에 어울려라.

 

 

【타가미】

하? 귀찮아…

 

 

【타니자키】

문답무용!

 

쾅!!!

 

 

 

【타가미】

미끄러진 것 정도는 신경쓰지 말라고. 그럼.

 

 

【타니자키】

놓칠까보냐!

 

 

【타가미】

비교적 재미있었어.

 

 

【타니자키】

그 머리, 기억조차 으깨주지!!

 

쿵쾅쿵쾅

 

덜커덩

 

빠직!!

 

쿵쾅쿵쾅쿵쾅…

 

【사에키】

다음은 잔해 정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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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보고합니다!

 

 

【타니자키】

큐슈지방에 일어난 지진의 지원이 모였습니다.

 

 

【사에키】

재해를 입은 분에게 빨리 닿았으면 좋겠네요.

 

 

【롯카쿠】

그렇군. 수는 얼마 정도지?

 

 

【키노시타】

이 일주일에 1132명에게서 지원이 왔습니다.

 

 

【타가미】

반창고로 세면 1556개입니다.

 

 

【롯카쿠】

1556, 인가……. 반창고가 부족하군.

 

 

【사이토】

많이 필요하게 됐네요.

 

 

【롯카쿠】

아아. 얼른 준비하지.

 

 

【히라하라】

「이승」에 있는 녀석들 괜찮으려나―. 또 가고 싶네―.

 

 

【롯카쿠】

요청이 있다면 생각해보지.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게을리하지 마라.

 

【전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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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실례합니다.

 

 

【사이토】

어라, 무슨 일이지?

 

 

【타니자키】

큐슈지방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다는 듯 합니다.

 

 

【키리시마】

저희들에게 뭔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까?

 

 

【사이토】

아아, 그거라면 롯카쿠와 지금 얘기하고 있는 중이야.

 

 

【롯카쿠】

잇따라 여진도 일어나는 듯 하더군.

 

 

【사에키】

큐슈에 사는 모두들, 괜찮으려나?

 

 

【키노시타】

큐슈에 살지 않더라도, 친척이나 친구가 있는 사람도 많을테니 걱정되네.

 

 

【사이토】

불안해서 잠들지 못하는 밤을 보내는 아이도 있겠지.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좋을텐데.

 

 

【타가미】

의연금은 어떤가요.

 

 

【히라하라】

의연? 뭐?

 

 

【사에키】

의연금이란 건, 재해로 피해를 받은 지역을 원조해주는 기부금이야.

 

 

【마츠모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해질까…?

 

 

【사이토】

의연금은 재해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자치체에 맡기면 돼.

 

 

【키리시마】

저희들이 그 의연금을 모으는 건 가능한가요?

 

 

【롯카쿠】

그렇군. 그럼 이걸 사용해서 모아볼까.

 

 

【사이토】

어라, 반창고.

 

 

【롯카쿠】

아아. 작지만 도움이 되겠지. 너희들, 지원을 불러와라.

 

 

【사이토】

그럼 피재지의 분들을 격려하도록, 다같이 협력하죠.

 

【전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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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카】

최근 들어 겨우 따뜻해졌네~.

 

 

【사에키】

완전 봄다워져서 지내기 좋네요.

 

 

【타니자키】

그렇지. 봄은 움직이기에 딱 좋아.

 

 

【타가미】

……….

 

 

【타니자키】

타가미, 너도 빈둥빈둥거리지 말고 움직이는 게 어떠냐.

 

 

【타가미】

봄은 밤이 짧고 몸이 노곤해서 새벽이 와도 모르고 늦잠을 잔다… 잘자…….

 

 

【사에키】

안녕, 벌써 낮이야.

 

 

【키리카】

그렇네. 기분이 좋아서 그만 자버리게 되지. 봐 바람도 이렇게.

 

덜컥

 

 

【키리카】

어머, 3명이서 뭘 하는 걸까?

 

 

【키리시마】

일단은 토대부터다.

 

 

【히라하라】

어떻게 하는 거야?

 

 

【키노시타】

외견은 피라미드형이었지. 정사각형으로 세우면 되지 않을까.

 

 

【키리시마】

얼마나 세우면 되는 거지.

 

 

【키노시타】

글쎄. 많이 있으니까 일단 가로세로로 10개만 세워볼까.

 

 

【히라하라】

그럼 이거랑― 이거랑― 이거랑―….

 

 

【사에키】

뭐 하고 있는 거야?

 

 

【타니자키】

마당에서 되 같은 걸 세워서 뭘 하려는 거냐.

 

 

【히라하라】

이거!

 

 

【사에키】

신문? 아, 혹시 이 샴페인 타워?

 

 

【타가미】

샴페인 대신에 되인가.

 

 

【키리시마】

아아. 처음엔 빈 병으로 하려고 했는데.

 

 

【키노시타】

꽃놀이로 엄청 마셨으니까.

 

 

【키리시마】

빈 병을 쌓는 건 힘들어서.

 

 

【사에키】

그렇네. 되 쪽이 병보다 안정적으로 쌓이겠네.

 

 

【타가미】

그래서, 어디까지 쌓을 생각이야?

 

 

【히라하라】

어디까지?? 전부!

 

 

【키노시타】

뭐 되는 데까지일까.

 

 

【타니자키】

무너져도 모른다.

 

 

【키리시마】

걱정하지 마라. 대책은 세워놨다.

 

 

【히라하라】

전부 붙였으니까.

 

 

【사에키】

에?

 

 

【히라하라】

전부 붙였으니까!!

 

――30분 후

 

 

【키리시마】

좋아, 순조롭군.

 

 

【히라하라】

아―! 좋잖아!! 멋있구!!

 

 

【사에키】

꽤 높이가 있네.

 

 

【타니자키】

신문에 나온 것과 꽤 다르지만.

 

 

【타가미】

밸런스 이상하잖아. 어째서 윗부분이 튀어나온 거야.

 

 

【키노시타】

뭐 이건 이거대로 독창적이지 않아?

 

 

【키리카】

어머어머, 대단하네! 이런 게 오브제라는 걸까나?

 

 

【히라하라】

좋아!! 다음은 병 쌓을까!

 

 

【키리시마】

되로 하는 법은 배웠군.

 

 

【사에키】

병은 무리가 아닐까….

 

 

【타가미】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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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키리시마, 「도쿄도・이케부쿠로」, 「미야기현・센다이」, 「아이치현・나고야」, 「후쿠오카현・후쿠오카 천신」, 「히로시마현・히로시마」의 임무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로 귀환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사에키】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사에키, 「도쿄도・이케부쿠로」, 「사이타마현・오오미야」, 「니가타현・니가타」, 「오사카부・텐노지」, 「카가와현・타카마츠」 의 임무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로 돌아가겠습니다. 받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가미】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타가미, 「도쿄도・이케부쿠로」, 「도쿄도・마치다」, 「교토부・교토」의 임무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에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히라하라】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히라하라, 「도쿄도・이케부쿠로」, 「도쿄도・시부야」, 「치바현・츠다누마」, 「카나가와현・요코하마」 의 임무 완료!! 그럼, 고마웠어!!

 

 

【타니자키】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타니자키, 「도쿄도・이케부쿠로」, 「치바현・치바」, 「홋카이도・삿포로」, 「후쿠오카현・후쿠오카 천신」의 임무 무사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로 귀환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키노시타】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키노시타, 「도쿄도・이케부쿠로」, 「도쿄도・아키하바라」, 「도치기현・우츠노미야」, 「오사카부・오사카 니혼바시」에서의 임무 전부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로 돌아가겠습니다. 응원 감사했습니다.

 

 

【사이토】

다들, 수고했어.

 

 

【롯카쿠】

장기간 수고했다. 확실히 쉬어두도록.

 

 

【일동】

네!!

 

 

【히라하라】

나, 내일도 출장 가고 싶어!

 

 

【사이토】

모두의 출장은 오늘로 끝이야. 또 언젠가 출장 갈 수 있으면 좋겠네.

 

 

【키리시마】

롯카쿠씨와 사이토씨의 출장은 언제까지인가요?

 

 

【사이토】

롯카쿠와 나는 조금 더 해야할 것 같으니까, 먼저 저택에 돌아가있어.

 

【일동】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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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 어두워…… 엄청 어두워──

 

 

【키리카】

여긴 어디려나. …거기 있는 건… 아야코짱?

 

 

【아야코】

아, 키리카씨, 안녕하세요. 상당히 어두운 곳이네요….

 

 

【키리카】

그렇네. 그치만 이 거리라면 아야코짱의 얼굴은 볼 수 있어.

 

 

【???】

꺅!

 

 

【아야코】

앗….

 

 

【키리카】

어머 괜찮니?

 

 

【마키】

아, 죄, 죄송합니다…! 잘 안 보여서….

 

 

【아야코】

아뇨… 이쪽이야말로 죄송합니다….

 

 

【마키】

저기… 여긴 어디인가요?

 

 

【아야코・후타쿠치】

모르겠어.

 

 

【마키】

에? …아, 머리에 뭔가 붙어있……… 입…?

 

 

【아야코】

아……. 네 입이에요. 저, 후타쿠치온나라서…….

 

 

【마키】

그,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쿵!

 

 

【???】

아팟.

 

 

【키리카】

어머어머 여기도. 괜찮니?

 

 

【   】

네, 괜찮아요. 저야말로 죄송해요. 출구를 찾고 있는데, 아시나요?

 

 

【키리카】

글쎄, 아줌마도 잘 모르겠어.

 

 

【   】

그런가요. 아, 뭔가가 떨어져있어요.

 

물컹

 

 

【   】

???

 

 

【마키】

무슨 일이에…… 엣! 뱀!?

 

 

【키리카】

어머 이런, 그거 아줌마의 다리야~.

 

 

【마키】

엣!?

 

 

【   】

다리였나요. 잡아버려서 죄송합니다.

 

 

【키리카】

괜찮아, 신경 쓰지 마. 다음부터는 좀 더 상냥하게 만지렴.

 

 

【   】

조심할게요. ……하반신이 뱀이면, 걸을 때 힘들지 않나요?

 

 

【키리카】

그런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네. 너도 다리가 두 개면 힘들지 않니?

 

 

【   】

그것도 그렇네요. 생각해 본 적 없었어요.

 

 

【마키】

(머리에 입… 다리가 뱀……. 유령의 집인 걸까, 여기…?)

 

 

【???】

마키짱―…!

 

탁 탁 탁 탁

 

 

【마키】

에?

 

 

【???】

마키짱―!!!

 

탁탁탁탁!

 

 

【유우코】

역시 마키짱이었네―!!

 

 

【마키】

엣!? 엣!?

 

 

【유우코】

아하하하! 오랜만이야 마키짱!!! 나, 기억나? 그, 유우코야!!

 

 

【마키】

유우짱… 유우짱……이야……?

 

 

【유우코】

맞아!

 

 

【마키】

유우짱…….

 

 

【유우코】

마키짱 그렇게 울지 마. 자 웃어 웃어―!

 

 

【마키】

응… 응……!

 

 

【아야코】

아는 분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마키】

네…!

 

 

【키리카】

그러고 보니, 오늘이 몇월 몇일인지도, 왠지 애매하네.

 

 

【   】

오늘은 4월 1일이에요. 매일 달력을 보고 있어서, 기억하고 있어요.

 

 

【유우코】

4월 1일이라는 건 만우절?

 

 

【아야코】

분명히 「거짓말을 해도 되는 날」……이었죠…?

 

 

【키리카】

어머 맞아. 그럼,이렇게 신기한 체험을 하고 있는 건, 누군가에게 속고 있다는 걸까나?

 

 

【유우코】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걸까나……. 그치만, 이렇게 만났으니까 원래대로 돌아갈 때까지 많이 얘기하죠!

 

 

【마키】

응……!

 

 

【키리카】

그렇지, 다과라도 들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야코】

아… 그럼 자기소개부터 시작할까요. 저는 아야코예요.

 

 

【키리카】

키리카야.

 

 

【마키】

아, 저는 마키예요.

 

 

【유우코】

유우코예요!

 

 

【   】

저는――

 

【???】

Happy April Fools' Day 2016―― fromリンネ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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