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옥도신문/2월'에 해당되는 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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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03.14 코미컬라이즈 2016-02-25
  4. 2017.03.14 옥도신문 2016-02-25 1
  5. 2017.03.13 옥도신문 2016-02-17
  6. 2017.03.07 옥도신문 2016-02-10 1
  7. 2017.03.06 옥도신문 2016-02-03 1

 

【사에키】

키리시마, 오늘 신문 읽었어?

 

 

【키리시마】

아아, 롯카쿠씨와 사이토씨가 「저승」에 출장을 간 것 같다.

 

 

【타니자키】

뭐? 그 신문 어디에 있나.

 

두리번두리번

 

 

【키노시타】

아, 타가미 얼굴에 올려져 있는 게 오늘 신문 아냐?

 

 

【사에키】

정말이네. 타가미, 잠깐만. 자, 타니자키.

 

 

【타니자키】

고맙다.

 

 

【타가미】

zzzzzz….

 

 

【히라하라】

뭐야? 뭐라고 적혀있는데?

 

 

【타니자키】

3월 5일 토요일부터 시작… 뭐지? 프라이즈화?

 

 

【키리시마】

프라이즈라니 뭐지?

 

 

【사에키】

음―, 나도 잘 모르겠어.

 

 

【히라하라】

저기─ 타가미─ 프라이즈가 뭐야? 저기─.

 

 

【타가미】

……아아?

 

 

【키노시타】

쉬는 중에 미안해. 프라이즈가 뭔지 알아?

 

 

【타가미】

프라이즈……. ……게임센터의… 이렇게… 큰 상자…… 경품을 따는 게임…

 

 

【타가미】

……zzzzzz.

 

 

【히라하라】

게임센터!? 진짜!? 나도 갈래!!!

 

덜컹

 

 

【히라하라】

롯카쿠씨, 사이토씨, 게임센터로 놀러 가고 싶어!!!! 데려가 줘!!!

 

 

【롯카쿠】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임무다.

 

 

【사이토】

나는 이케부쿠로에, 롯카쿠씨는 아키하바라에. 선물 사올 테니까 저택에서 기다리고 있어.

 

 

【히라하라】

응-----? 으응---…… 갈래!!

 

 

【사이토】

그럼, 어떡하죠.

 

 

【롯카쿠】

그러고 보니, 염마청에서 어떤 서류가 왔었지…. 이건가. 흠.

 

 

【사이토】

어라, 그건.

 

 

【롯카쿠】

히라하라, 너희들에게도 「이승」으로의 출장 의뢰가 온 것 같다.

 

 

【히라하라】

「저승」이 아니라??

 

 

【롯카쿠】

「이승」이다.

 

 

【키리시마】

잘못 읽은 건가.

 

 

【히라하라】

그래서!! 게임센터는!?

 

 

【사이토】

게임센터가 아니라, 다른 곳인가. 아직 자세한 건 적혀있지 않으니 나중에 알려줄게.

 

 

【롯카쿠】

모두에게 전해두도록.

 

 

【히라하라】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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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하라】

배고파─!!!

 

 

【타니자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늦었지만, 점심을 먹으러 저택에 돌아가지. 응? 뭔가 잊고 있는 듯한…….

 

 

【키노시타】

아, 오늘 만화 갱신일 아니야?

 

 

【히라하라】

진짜!!!! 나 읽고 올게!!

 

 

【타니자키】

그랬지! 모두에게 전해야지. 점심은 그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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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타니자키, 오늘 저녁은 뭐지?

 

 

【타니자키】

포테이토칩입니다.

 

 

【롯카쿠】

그렇군.

 

 

【히라하라】

밥도! 비벼 먹으면 맛있으니까!

 

 

【사이토】

재미있는 먹는 방법이네.

 

 

【롯카쿠】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겠군. 그렇지, 내일은 만화 갱신일이다. 모두에게 전해주고 와라.

 

 

【타니자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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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

음─, 고민되네.

 

 

【키리시마】

그러게.

 

 

【히라하라】

무슨 일이야

 

 

【키노시타】

저녁밥을 만드려고 했는데 재료가 야채 밖에 없어서.

 

 

【키리시마】

감자는 대량으로 있다.

 

 

【히라하라】

음─… 음─ 고기 감자!

 

 

【키리시마】

「감자」 밖에 안 되는데 괜찮나?

 

 

【히라하라】

고기는!?

 

 

【키노시타】

아쉽지만 오늘은 없어.

 

 

【히라하라】

아─! 고기가 없어!! 고기가!

 

 

【키리시마】

「감자」는 안 되는 건가…. 어떡할 거지?

 

 

【키노시타】

그러게. 다들 뭐가 좋다고 생각할까. 히라하라, 묻고 와줄 수 있어?

 

 

【히라하라】

좋아 맡겨둬!

 

달칵

 

 

【히라하라】

아! 타가미, 감자 요리는?

 

 

【타가미】

아?

 

 

【히라하라】

감자!

 

 

【타가미】

…….

 

 

【히라하라】

감자!!

 

 

【타가미】

포테이토칩.

 

 

【히라하라】

포테이토칩! 나도!

 

달칵.

 

 

【히라하라】

포테이토칩이 좋아!

 

 

【키리시마】

그런가 알겠다.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

 

 

【키노시타】

좋아, 결정됐으니 바로 시작할까.

 

달칵──

 

 

【타니자키】

기름 냄새… 오늘 저녁은 튀김인가.

 

 

【키리시마】

아아, 포테이토칩이다.

 

바삭바삭바삭.

 

 

【타니자키】

그럭저럭이군. 다음은 뭐냐.

 

 

【키리시마】

그것 뿐이다.

 

 

【타니자키】

이것 뿐인 건가. 질릴 것 같군.

 

바삭바삭바삭바삭

 

 

【키리시마】

괜찮다, 굉장히 맛있게 됐으니. 밥도 지었다.

 

바삭바삭바삭바삭바삭

 

 

【히라하라】

완전─ 맛있어─.

 

 

【키노시타】

다들, 그렇게 먹지 않아도 간 보는 건 충분히 가능해.

 

──30분 후──

 

달칵

 

 

【사에키】

좋은 냄새네. 오늘 저녁밥은 뭐야?

 

 

【타가미】

포테이토칩.

 

 

【키리시마】

많이 만들었으니 더 먹어도 된다.

 

 

【사에키】

에? 다른 건?

 

 

【키노시타】

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사에키】

그럼, 영양 밸런스 나쁘지 않아?

 

 

【타니자키】

와사비도 있다.

 

 

【키리시마】

겨자도 있고.

 

 

【히라하라】

이렇게 밥에 넣어 먹으면 맛있어!

 

 

【타가미】

어이, 그건 내 거다.

 

 

【사에키】

그래. 여러가지 시험해 보는 것도 괜찮겠지.

 

 

【키노시타】

그럼.

 

 

【일동】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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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하라】

그래서, 어떡하지?

 

 

【키노시타】

그건 역시 힘들지 않을까나.

 

 

【타가미】

올해는 신년(申年)이다. 원숭이한테 들어.

 

 

【히라하라】

진짜─? 원숭이인가─. 어디 있는데?

 

 

【키노시타】

보러 가는 거야?

 

 

【히라하라】

나도 갖고 싶기도 해서─.

 

 

【타가미】

산이라던가.

 

 

【히라하라】

산! 산 말이지!

 

달칵

 

 

【키리시마】

응? 히라하라, 나가는 건가?

 

 

【히라하라】

산 갔다 올게!

 

 

【타니자키】

또 놀러 다닐 셈이냐.

 

 

【사에키】

잘 다녀와. 조심히 다니고.

 

 

【히라하라】

다녀오겠습니다!

 

쾅!!

 

 

【사에키】

오늘은 뭘 하러 가는 걸까.

 

 

【타가미】

원숭이 만나러.

 

 

【키리시마】

원숭이를?

 

 

【키노시타】

뭐 만나러 갔다고 해야 할까,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해야 하려나.

 

 

【타가미】

내 해.

 

 

【타니자키】

뭐냐 그건.

 

 

【키노시타】

그게 잠시 십이지신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랬더니 히라하라도 자기의 해가 갖고 싶어졌나봐.

 

 

【타가미】

신년이니까 원숭이한테 물어, 라고는 했어.

 

 

【사에키】

아아 그렇구나. 자년(子年)이었다면 쥐가 이 근처에 있었던 것 같은데.

 

 

【타니자키】

산이라면 멧돼지도 토끼도 있을 텐데. 원숭이가 모르더라도, 물어볼 곳은 있다만.

 

 

【키리시마】

저택에는 소도 있다. 소한테 묻는 게 가장 빠른 거 아닌가?

 

 

【키노시타】

그걸 잊고 있었네.

 

──4시간 후.

 

 

【히라하라】

다녀왔어! 여기 선물!

 

 

【키리시마】

큰 괴육이군. 무슨 고기지?

 

 

【히라하라】

멧돼지! 까맣고 큰 원숭이한테서 받았어.

 

 

【타니자키】

비비(狒々)인가.

 

 

【키노시타】

오, 원숭이는 만났어? 잘됐네.

 

 

【히라하라】

고기 먹자! 고기!

 

 

【키리시마】

구울 건가? 역시 보탄나베(牡丹鍋)인가?

 

 

【사에키】

그럼 냄비 준비해야겠네.

 

 

【타가미】

그래서, 네 해는 어떻게 됐냐.

 

 

【히라하라】

?

 

 

【타니자키】

원숭이에게 물으러 갔었잖아.

 

 

【히라하라】

??

 

 

【사에키】

자신의 해가 갖고 싶어서 산에 갔었잖아?

 

 

【히라하라】

아!

 

 

【키리시마】

뭐 하러 간 거지?

 

 

【히라하라】

아아─! 갔다 올게!!

 

 

【사에키】

잘 갔다 와. 조심히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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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쿠】

오늘의 임무에 대해서 설명하지.

 

 

【일동】

네!

 

 

【롯카쿠】

염마청에서 포스터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키노시타】

무슨 포스터인가요?

 

 

【롯카쿠】

뭔가 2월의 행사라는 듯 하더군.

 

 

【사이토】

「밸런타인데이」의 포스터야.

 

 

【타니자키】

「밸런타인데이」… 뭐지 그게…?

 

 

【키리시마】

들어본 적이 있다… 확실히 초콜릿을… 먹는 날….

 

 

【히라하라】

아! 나, 어제 먹었어!

 

 

【타가미】

그럼 네 밸런타인데이는 끝났네. 내년까지 초코는 없다.

 

 

【히라하라】

헤에!!?

 

 

【사에키】

어라?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을 주는 날 아니었어?

 

 

【사이토】

그래, 처음 만난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날이지. 초콜릿을 자주 주는 듯 해.

 

 

【롯카쿠】

그렇지. 서류에도 「초콜릿」이라고 적혀 있군.

 

 

【키노시타】

어떤 느낌으로 할까요?

 

 

【롯카쿠】

내용은, 초콜릿을 들고 있는 모습, 인 것 같군.

 

 

【사이토】

그럼, 다같이 초콜릿을 만들어 줄까? 재료는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타가미】

사면 되지 않나요?

 

 

【사이토】

모처럼의 선물이니까, 마음을 담아 만드는 것도 즐겁지 않겠어?

 

 

【히라하라】

그럼, 엄청 크게 만들래!!

 

 

【사에키】

크게 만들면 옮길 수가 없어.

 

 

【롯카쿠】

마음대로 만들어도 된다. 바로 시작하지.

 

 

【일동】

네!

 

 

【키리카】

자, 모두 준비됐니? 먼저 템퍼링부터 시작하자.

 

 

【히라하라】

아줌마 당황하는 거야?

 

 

【키리카】

템퍼링이란 건, 초코를 녹이는 거야. 먼저 이 판초코를 잘게 썰어.

 

 

【키리시마】

그렇군요. 그럼, 제가.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당

 

 

【키리카】

키리시마짱 잘하네~. 좀 더 잘게 썰어도 괜찮아.

 

 

【키리시마】

알겠습니다.

 

 

【키리카】

자 잘게 썰었으면, 저기서 잘게 썬 초코를 녹여줄래?

 

 

【아야코】

네, 뜨거운 물 준비됐어요.

 

 

【히라하라】

좋아─! 맡겨두라구─!

 

 

【아야코】

아…. 저기, 그대로 뜨거운 물에 넣으면….

 

 

【타가미】

바로 실패냐.

 

 

【타니자키】

어떡할 거냐.

 

 

【키노시타】

뭐, 아직 초콜릿은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사에키】

어쩌지 이 초콜릿탕….

 

 

【타가미】

히라하라, 너 이거 마셔도 되니까 좀 떨어져 있어.

 

 

【히라하라】

진짜!? 괜찮아!?

 

 

【아야코】

아, 그럼 계속 설명할게요…. 그릇에 들은 초콜릿을 이 따뜻한 물에 대고, 천천히, 녹여주세요.

 

──1시간 후

 

 

【타니자키】

롯카쿠씨, 사이토씨, 초콜릿을 완성했습니다!

 

 

【사이토】

잘 만들었네. 포장도 예쁘고… 그런데 이것 뿐이야?

 

 

【사에키】

아, 그게….

 

 

【키리시마】

좋은 냄새가 나서….

 

 

【히라하라】

나 이제 배불러─.

 

 

【타가미】

어이, 멍청이가.

 

 

【일동】

죄송합니다!

 

 

【사이토】

이런.

 

 

【롯카쿠】

「초콜릿을 들고 있는 모습」이면 충분하잖나. 그렇지, 다음은… 키리시마, 포스터의 피사체를 부탁하지.

 

 

【사이토】

그렇지 키리시마. 내가 주문을 걸어줄게.

 

【키리시마】

주문말입니까?

 

 

【사이토】

그래. 키리시마가 초콜릿의 유혹에 지지 않도록. 이렇게 리본을 매는 주문.

 

 

【키리시마】

감사합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사이토】

염마청에서 예의 그 포스터가 도착했어요.

 

 

【롯카쿠】

보자. ……네 주문은 효과가 없었던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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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쿠】

자, 전부 모인 건가.

 

 

 

【키리시마・타니자키・사에키】

네!

 

 

【롯카쿠】

오늘은 절분이다. 세상에 해를 끼치는 악의를 없애버려야 하지.

 

 

 

【키노시타・히라하라・타가미】

네!

 

 

【롯카쿠】

좋다. 그럼 콩을.

 

 

【사이토】

네 여기.

 

 

【마츠모토】

많이 준비했어요.

 

 

【사에키】

대두, 팥, 검은콩, 잠두콩, 강낭콩, 땅콩. 많이 있네요.

 

 

【히라하라】

나 이 검은 녀석!

 

 

【타니자키】

이 콩은 뭐지?

 

 

【키노시타】

뭘까나. 으음, 병아리콩?

 

 

【키리시마】

병아리….

 

 

【마츠모토】

따뜻하게 해도 병아리로 바뀌지 않아.

 

 

【롯카쿠】

강낭콩까지 준비한 건가.

 

 

【사이토】

다양하게 있는 쪽이 더 재미있잖아요?

 

 

【롯카쿠】

뭐 괜찮겠지, 준비는 됐나. 그럼… 물러가라!

 

 

【일동】

물러가라─!!

 

후드득후드득! 후드득후드득!

 

 

【롯카쿠】

자, 여기까지다. 이젠 각자 마음대로 뿌리도록.

 

 

【사이토】

식당에 볶은콩을 준비해놓을 테니까, 끝나면 오렴.

 

 

【일동】

네!

 

 

【키리시마】

물러가라─!

 

 

【타가미】

물러가라─.

 

 

【히라하라】

콩─! 콩─!

 

후드득후드득!

 

 

【타니자키】

좀 더 목소리를 내!

 

 

【사에키】

물러가라─!

 

 

【키노시타】

물러가라~.

 

 

【마츠모토】

무, 물러가라─…!

 

후드득후드득! 파직!!

 

 

【타니자키】

읏!? 바깥 쪽으로 던지라고 멍청아!!

 

파직!!

 

 

【히라하라】

잠!? 뭐 하는 거야!

 

파직!!!

 

 

【키리시마】

!? 그런 시합인가?

 

파직!!!!

 

 

【마츠모토】

히엣….

 

 

【사에키】

우왓, 그렇게 던지면 위험해.

 

 

【키노시타】

자 일단 진정해.

 

 

【타가미】

밖에서 해.

 

 

【키리시마】

그것도 그렇군… 콩도 부족하고. 일단, 콩을 보충하지.

 

 

【사에키】

그럼 내 거 줄게. 잠두콩이지만.

 

 

【키노시타】

내 건 팥이야.

 

 

【타가미】

강낭콩.

 

 

【키리시마】

좋아, 준비는 됐다. 재개다.

 

 

【히라하라】

좋아─! 내가 이긴다!

 

 

【타니자키】

흥, 각오해라.

 

후드득후드득 후드득!

 

 

【사에키】

그럼 우리들은 식당에 갈까.

 

 

【키노시타】

어라, 마츠모토는 콩 안 넘겨줬어?

 

 

【마츠모토】

아, 응. 이건, 가루로 만들 거야.

 

 

【사에키】

가루로 만들어서 뭐 하려고?

 

 

【마츠모토】

가루로 하면 여러 가지를 섞을 수 있으니까 사용하기 편해.

 

 

【타가미】

그 김에 땅콩도 까줘.

 

 

【마츠모토】

에에….

 

달칵

 

 

【사이토】

이제 끝났니?

 

 

【키노시타】

끝났다고 해야할지.

 

 

【사에키】

콩 뿌리기 경쟁이 된 것 같아요.

 

 

【사이토】

이런이런.

 

 

【롯카쿠】

그럼, 누가 이길지… 기대되는군.

 

 

【사이토】

그럼, 다같이 콩을 먹으면서 결과를 기다리죠.

 

 

 

 

【마츠모토・사에키・키노시타・타가미】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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