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신문 단행본 발매 2018-03-26

【히라하라】

너희들! 굉장한 일 있다구!!

【키리시마】

어떤 일이지.(와삭와삭)

【히라하라】

오! 센베이!!(와삭와삭와삭)

【타가미】

굉장한 일이라니 뭐냐.

【히라하라】

???

【타니자키】

네놈이 말했잖나. 센베이 따위로 잊어버리지 마라.

【사에키】

중요한 일이라면 곤란하네….

달칵

【마츠모토】

기, 기다려… 저기… 시, 신문! 잊어버…….

【히라하라】

맞아! 신문!

【키리시마】

신문에 뭔가 적혀있는 건가.

【사에키】

그러니까―… 아, 이거려나. 『옥도신문』 단행본 제1권, 3월 26일 발매.

【히라하라】

맞아!(와삭와삭) 그거!

【타니자키】

3월 26일인가… 음? 26일?

【타가미】

오늘이잖아.

【키리시마】

그랬군. 좋아, 바로 사러가지.

달칵

【키노시타】

다녀왔어. 모두에게 좋은 걸 사왔어. 자, 이거.

【타가미】

…만화?

【히라하라】

!!!(와삭와삭와삭와삭)

【키리시마】

이건 『옥도신문』 제1권인가.

【사에키】

잘 됐다, 지금부터 사러가려고 했었어.

【마츠모토】

고, 고마워….

【타니자키】

상당히 준비가 좋군.

【키노시타】

아아, 롯카쿠씨에게서 이야기를 들어서 말이지.

――집무실

【사이토】

롯카쿠. 자, 선물.

【롯카쿠】

음? 『옥도신문』 제1권인가. 이거라면 키노시타가 벌써 사왔다. 이건 네 몫이다.

【사이토】

이런 그래. 그럼 이건, 그 아이들이 잃어버렸을 때의 예비로라도.

【롯카쿠】

그정도 있으면 충분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