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하라】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히라하라】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타니자키】
아까부터 뭐냐 성가시게.
【키리시마】
무슨 곡이지?
【히라하라】
뭘까―. 뭔가 머릿속에 남아있단 말이지―.
【키리시마】
그런가. 흐흥 흥 흐흐흐―흥….
【히라하라】
아니라구, 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흐!
【키리시마】
흐흥 흥 흐흐흐―흥 흐흐흥?
【히라하라】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 흥? 맞나?
【타니자키】
모른다.
【키리시마】
그 곡, 어디서 들은 거지?
【히라하라】
어디? 옹? 어디지…?
달칵
【키노시타】
다녀왔어.
【히라하라】
키노시타다!
【키노시타】
맞아, 나는 키노시타야.
【키리시마】
알고 있다. 키노시타, 흐흥 흥 흐흐흐―흥 하는 건 무슨 곡이지?
【히라하라】
아니라구!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키노시타】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인가….
달칵
【타가미】
다녀왔….
【키리시마】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히라하라】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키노시타】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타가미】
방해했네.
【타니자키】
어이, 어째서 문을 닫는 거냐.
【타가미】
권유는 거절합니다.
【타니자키】
누가 권유냐.
【사에키】
(무슨 일이야? 타가미, 식당에 들어가지 않는 거야?)
【타가미】
(귀찮은 집회는 사양이다)
【사에키】
집회…?
【히라하라】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키리시마】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키노시타】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사에키】
그러니까…… 새로운 단련…?
【타니자키】
틀려.
【키노시타】
아, 떠올랐다. 사에키가 흥얼거리고 있던 걸 가끔 들어서 말이야. 무슨 곡인지 모르겠지만,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서.
【사에키】
내가 흥얼거렸던 곡?
【키리시마】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이다.
【사에키】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아, 혹시 그 곡이려나. 하지만 나도 무슨 곡인지 몰라서.
【타가미】
아?
【사에키】
3일 전, 히라하라가 기아라와 산책중에 부르고 있던 걸 들었어. 그때부터 무심코 흥얼거려서….
【타니자키】
네놈이 원인이냐 히라하라.
【히라하라】
나?! 모른다구―!?
【키노시타】
떠오르지 않는 거야?
【타가미】
고물 머리로는 무리잖아.
【키리시마】
라는 건, 이 곡의 이름은 모르는 채인가.
【사에키】
신경 쓰이네.
【히라하라】
하! 기아라 같이잖아! 기아라―! 알고 있는 거냐―!
쾅!
두두두두두두…
【사에키】
기아라 알고 있으려나?
【타가미】
글쎄.
【키리시마】
뭔가 들린다만.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모―? 모오오오!! 모―!!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흐흐흥 흐흥 흐흐흐―흐―흥!
모오오오오! 모오오오!! 모―! 모―! 모오오오!!!
【키노시타】
둘 다 기운이 좋네.
【타니자키】
소란스럽다 네놈들!!
【타가미】
아.
【키리시마】
왜 그러지.
【타가미】
그거다. PV.
【키리시마・사에키・타니자키・키노시타】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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