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의 산

 

 

【키리시마】

키노시타, 여기에 있다!

 

 

【키노시타】

정말이네. 까마귀씨 내 눈알 돌려주지 않을래? 보답으로 새 유리 구슬을 줄게.

 

까악─.

 

 

【키노시타】

고마워. 이제 선명하게 보이네. 어라?

 

 

【키리시마】

뭔가를 찾은 건가.

 

 

【키노시타】

이건 내 디바이스잖아. 최근에 안 보인다 했더니, 이것도 까마귀가 들고 갔던 건가.

 

 

【키리시마】

마침 잘 됐군. 슬슬 만화가 갱신될 거다. 여기서 읽지.

 

 

【키노시타】

나무 위에서 읽는 것도 좋겠네.

comic.pixiv.net/works/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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