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옥도신문/4월'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08.17 옥도신문 2017-04-24
  2. 2017.08.17 옥도신문 2017-04-14
  3. 2017.08.17 옥도신문 2017-04-06
  4. 2017.08.17 만우절 2017-04-01

 

【타니자키】

알?

 

 

【타가미】

되게 컬러풀하네.

 

 

【키리시마】

모양까지 있군.

 

 

【사에키】

크기도 제각각이네. 이건 메추라기, 이건 타조의 알이야.

 

 

【키리카】

어머, 다들 어서오렴. 그거 궁금하면 먹어볼래?

 

 

【사에키】

아, 키리카씨. 이건 무슨 알인가요?

 

 

【키리카】

후후후, 먹어보면 알 거야~. 그대로 덥썩하고.

 

 

【키리시마】

그럼, 잘 먹겠습니다.

 

아그작

 

 

【키리시마】

달아… 이건.

 

 

【키리카】

그거 실은 초코릿이야. 재미있네? 많이 받았으니까, 모두에게도 먹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사에키】

아, 안에 뭔가 들어있어. 작은 초코네.

 

 

【타가미】

이건 잼이군.

 

 

【타니자키】

응? 가루?

 

 

【키리카】

마음에 들면 계속 먹어도 돼~. 차 끓여 올게.

 

쿵쾅쿵쾅쿵쾅

 

콰앙!!

 

 

【히라하라】

배고… 하! 뭐 먹는 거야!!

 

 

【키리시마】

초콜릿의 알이다.

 

 

【히라하라】

초코의 알….

 

 

【타가미】

그래, 초콜릿이란 건 알을 낳아. 선반에 올려두었는데, 멋대로 사라지는 초코 있잖아. 그건 알을 낳으러 가는 거야.

 

 

【히라하라】

진짜냐 굉장해―!

 

 

【타니자키】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 멍청한 놈.

 

 

【사에키】

알 모양의 초콜릿이야. 자.

 

와작와작와작

 

 

【히라하라】

초코다! …오? 오!? 뭔가 들어있어! 유리 구슬!

 

 

【타니자키】

내 건 치약이 들어있었다.

 

 

【키리시마】

난 호두 껍질이었다.

 

 

【타가미】

너네, 그걸 먹은 거냐.

 

 

【사에키】

혹시 다양하게 들어있는 걸까나….

 

 

【키리시마】

다음은 어느 것으로 할까.

 

달칵

 

 

【키노시타】

다녀왔어.

 

 

【히라하라】

옷! 키노시타! 이거 먹어!!

 

 

꿀꺽

 

 

【키노시타】

응? 이건… 초콜릿…… 응?

 

 

【사에키】

그 안에 뭔가 들어있는 초콜릿이야.

 

 

【타니자키】

속은 어떻나.

 

 

【키노시타】

크림인 것 같아.

 

 

【타가미】

꽝인가.

 

 

【키라카】

자―, 차 끓여왔으니까 마셔~. 어머, 무슨 일이야? 초콜릿이 맛없었니?

 

 

【키리시마】

아뇨, 속이 달라서 무엇으로 할까 해서.

 

 

【히라하라】

아줌마 뭐 먹었어? 돌? 나, 유리 구슬.

 

 

【키리카】

에? 속? 어머, 통째로 삼켜서 전혀 몰랐었어~.

 

 

【타니자키】

통째로 삼키는 방법이 있었군.

 

 

【키리시마】

이 큰 것으로 도전해볼까.

 

 

【타가미】

넣는 것 뿐이잖아.

 

 

【키리시마】

이 작은 것부터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

 

 

【사에키】

그건 다같이 나눠서 먹으면―――――

 

털썩

 

 

【타가미】

아? 뭐 하는―――――

 

털썩

 

 

【키리시마】

둘 다, 무슨 일이지?

 

 

【히라하라】

호? 배불러서 자?

 

 

【사에키】

아, 아니, 그게 아니라…….

 

 

【키리카】

어머어머어머 큰일이네. 괜찮니?

 

달칵

 

 

【마츠모토】

저, 저기 물을………….

 

 

【키노시타】

아아 좋은 때에. 마츠모토, 잠깐 둘을 봐주지 않을래?

 

 

【마츠모토】

에… 무, 무슨 일이야…?

 

 

【사에키】

갑자기, 발이 저려서 넘어졌어.

 

 

【타가미】

똑같이.

 

 

【타니자키】

식중독인가?

 

 

【마츠모토】

두 사람 뭔가 먹었어?

 

 

【사에키】

오늘 먹은 건, 아침이랑 점심이랑 초콜릿 뿐인데….

 

 

【키리시마】

그거라면 우리들도 먹었을 터다.

 

 

【키노시타】

그것도 그런―――

 

털썩

 

 

【키노시타】

어라? 아무래도 나도 두 사람과 같은 것 같아.

 

 

【타가미】

아―… 사에키는 초코, 나는 잼, 키노시타는 크림….

 

 

【사에키】

혹시 속이 단 게….

 

 

【타니자키】

꽝이었던 모양이군.

 

 

【마츠모토】

마비네… 어느 약으로 할까…… 아, 괜찮아, 제대로 마비는 나으니까.

 

 

【키노시타】

하하하, 뭐 마츠모토,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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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아야코, 오늘 신문이 어디에 있는지 아나?

 

 

【아야코】

아… 안녕하세요. 신문이라면 롯카쿠씨에게 드리고… 그 뒤에, 사이토씨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식당에….

 

 

【히라하라】

좋아! 가자 식당!!

 

 

【키리시마】

고맙군.

 

 

【아야코】

아뇨…. 저, 히라하라씨. 세탁물 없으신가요?

 

 

【히라하라】

응? 없어.

 

 

【아야코】

하지만, 어제 것도 없었던 것 같은…….

 

 

【키리시마】

히라하라, 그 옷 어제도 입지 않았나?

 

 

【아야코】

……!

 

 

【히라하라】

맞아맞아. 여기 더러워졌지만, 여긴 아직 깨끗하니까 괜찮…

 

 

 

【히라하라】

호긋!?

 

 

【아야코・후타쿠치】

그런 얘기가 아니라고! 세탁물은 빨리 내놔! 얼룩이 없어지지 않게 되잖아! 알고 있는 거냐!! 대답은!!!

 

 

【히라하라】

느에….

 

 

【키리시마】

마침 코피로 더러워졌군.

 

 

【아야코】

앗… 죄송합니다. 무심코…….

 

 

【키리시마】

신경 쓰지 마, 나쁜 건 세탁물을 내지 않은 히라하라다.

 

 

【아야코】

저, 신문을 읽은 후라도 괜찮으니 세탁물은 내주세요.

 

 

【히라하라】

맞아! 신문!! 아야코 나중에 줄게!

 

 

【키리시마】

식당이었지.

 

 

【마츠모토】

아…! 둘 다 있었구나…. 키리시마, 히라하라, 저, 할 얘기가……

 

 

【히라하라】

무리!!

 

 

【마츠모토】

에, 기, 기다려…!

 

다다다다다

 

달칵

 

 

【히라하라】

어디냐!!

 

 

【키리카】

어머, 둘 다 황급히 무슨 일이니? 아침밥이 부족했어?

 

 

【키리시마】

키리카씨, 오늘의 신문이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키리카】

신문? 신문은… 사이토씨에게서 받아서… 어디에 뒀으려나…. 아아 그래그래, 키노시타짱에게 줬어. 집무실로 가지고 간다고.

 

달칵

 

 

【마츠모토】

하아… 하아…… 기, 기다려… 둘 다…… 하, 할 얘기가… 있다니까……

 

 

【키리시마】

나중에 듣지. 히라하라, 집무실로 간다.

 

 

【마츠모토】

기다…… 아으아….

 

 

【키리카】

어머어머 마츠모토짱 괜찮아? 물 마실래? 차?

 

 

【마츠모토】

여, 영양제로…….

 

다다다다

 

달칵

 

 

【키리시마】

실례합니다.

 

 

【히라하라】

신문 있어!? 없어!?

 

 

【타니자키】

늦어 네녀석들!

 

 

【히라하라】

호? 왜 모두 있는 거야????

 

 

【사에키】

어라, 얘기를 듣고 여기에 온 거 아니야?

 

 

【키노시타】

마츠모토가 부르러 가지 않았어?

 

 

【키리시마】

그러고 보니 할 얘기가 있다고… 어디로 갔지?

 

달칵

 

 

【마츠모토】

하아… 기, 기다리라고 했는데…… 이야…기를…… 으으으….

 

 

【타가미】

수고했어.

 

 

【롯카쿠】

좋아, 모였군. 너희들에게 알려줄 게 있다.

 

 

【사이토】

이 신문에… 이런, 이건 어제의…….

 

 

【일동】

???

 

똑똑

 

 

【키리카】

실례합니다. 이야기하는 중에 죄송해요.

 

 

【키리카】

키노시타짱 미안해. 아까 줬던 신문, 오늘 게 아니었어. 자, 오늘 신문.

 

 

【키노시타】

아뇨, 저도 확인하지 않고 들고가버려서. 감사합니다.

 

 

【키리카】

맞아맞아, 그러고 보니 「옥도신문」의 만화가 시작되네요.

 

 

【일동】

!!!

 

 

【히라하라】

아줌마 진짜로!?

 

【키리카】

신문에 크게 적혀 있었어~.

 

 

【키리시마】

롯카쿠씨, 혹시 이걸….

 

 

【롯카쿠】

그렇다. 「옥도신문」 코미컬라이즈가 5월부터 시작한다. 기사를 확인해봐라.

 

 

【사에키】

정말이네…!

 

 

【타니자키】

4월 1일의 거짓말처럼 거짓말은 아닌가!

 

 

【타가미】

롯카쿠씨에게 감사해라.

 

 

【타니자키】

응? 응응, 그렇지……?

 

 

【키리시마】

롯카쿠시 감사합니다!

 

 

【히라하라】

진짜냐― 어디부터 읽어? 위? 아래? 뒤?

 

 

【마츠모토】

에… 만화라는 거 그렇게 읽는 거야…?

 

 

【키노시타】

들었을 때는 놀랐어요. 이야 기대되네요.

 

 

【사이토】

후후. 다들 기뻐해주는 것 같네.

 

 

【롯카쿠】

그래서, 이렇게 「옥도신문」 코미컬라이즈가 됐다. 이걸 기회로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모두, 명심하도록. 알겠나.

 

 

【일동】

네!

 

 

【키리카】

어머 기운 좋네. 아줌마도 힘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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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자키】

생각하기 시작하고 꼬박 5일. 알아낸 녀석은 있나.

 

 

【키리시마】

전혀.

 

 

【히라하라】

저기 이 스테이지 클리어 안 되는데.

 

 

【키리시마】

너는 뭔가 생각해냈나.

 

 

【히라하라】

응―? 아까부터 생각했는데―… 이 퍼즐 안 풀려.

 

 

【타니자키】

뭘 놀고 있냐!

 

 

【히라하라】

아! 뺏지 마 내 게임!!

 

달칵

 

 

【키노시타】

다녀왔어. 신문을 노려보다니 무슨 일이야? 사건이라도 있어?

 

 

【타니자키】

이건 4월 1일의 신문이다.

 

 

【키리시마】

사에키들은 이 신문을 보고 뭔가 납득했었지. 그 수수께끼를 풀고 있다.

 

 

【타가미】

너희들 아직도 생각하고 있었던 거냐.

 

 

【히라하라】

신문의 만화, 빨리 시작하지 않으려나―.

 

 

【사에키】

그러니까, 그 신문 말인데 실은….

 

 

【키리시마】

기다려라, 사에키. 적어도 답을 내게 해주지 않겠나.

 

 

【키노시타】

하하하. 열심이네.

 

 

【사에키】

알겠어. 키리시마들의 답을 기다릴게.

 

 

【키리시마】

그러고 보니 타가미는 날짜를 지적하고 있었지.

 

 

【타니자키】

4월 1일…… 와타누키… 옷 갈아입기인가. 신문의 옷 갈아입기라는 건, 지면이 빨강이나 초록이 되는 건가?

 

 

【히라하라】

새까맣게 하자!

 

 

【키리시마】

좋다, 사에키. 답은 옥도신문이 옷을 갈아입는다, 다.

 

 

【사에키】

음― 유감이야, 틀렸어.

 

 

【타니자키】

날짜만이 단서인데, 옷을 갈아입는 것 외에 떠오르는 게 없군.

 

 

【키리시마】

방법이 없는 건가… 항복이다. 답을 가르쳐 주겠나.

 

 

【키노시타】

4월 1일에는 만우절이라고 해서,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풍습이 있어. 그래서 신문도 거짓말을 한 거야.

 

 

【타니자키】

거짓말이라고?

 

 

【타가미】

다른 기사도 읽어봐.

 

 

【타니자키】

「기와깨기로… 고천원을 두 동강 낸 소녀 드디어 포획!?」. 처음 듣는군.

 

 

【키리시마】

「하늘에서 석유 내리다! 어느 일가의 요금을 떼어먹은 게 원인인가」. 이런 사건, 들은 적이 없군.

 

 

【사에키】

거짓말이니까. 그러니까 옥도신문 코미컬라이즈도 거짓말이야.

 

 

【타니자키】

그림까지 게재하다니 빈틈이 없군….

 

 

【키노시타】

기합이 들어간 거겠지.

 

 

【히라하라】

헤―!? 만화 없는 거야!? 하자구 만화!!

 

 

【키리시마】

아니, 아직 거짓말이라고 결정된 게 아니다. 신문에는 거짓말이라고 적혀있지 않다. 가능성은 남아 있다!

 

 

【타가미】

시끄러워 4월 바보들.

 

 

【히라하라】

하아!? 나 4월 아니구!!!

 

 

【타니자키】

연중 바보로군.

 

달칵

 

 

【롯카쿠】

너희들 여기에 있었던 건가. 음? 신문의 구멍 따윌 바라보고 무슨 일이지.

 

 

【키리시마】

이 구멍에는, 「옥도신문」 만화화의 기사가 실려있었습니다.

 

 

【롯카쿠】

그래서 들떠서 소란스러웠던 건가.

 

 

【사에키】

아뇨, 그게 4월 1일의 신문이어서…… 거짓말…이에요.

 

 

【롯카쿠】

그런가, 유감이군.

 

 

【키노시타】

뭐 정말이었다면 기대됐었겠지만요.

 

 

【히라하라】

롯카쿠씨! 나 만화 읽고 싶어―!

 

 

【키리시마】

만화화는 거짓말인가요.

 

 

【롯카쿠】

…….

 

 

 

【키리시마・히라하라】

………….

 

 

【롯카쿠】

……………….

 

 

【롯카쿠】

종이와 붓을.

 

 

【타니자키】

네.

 

사각사각사각

 

 

【롯카쿠】

이정도인가.

 

달칵

 

 

【사이토】

어라 너희도 모여있었구나. 그럼, 난 염마청에 갔다올게.

 

 

【롯카쿠】

마침 잘 됐군. 사이토, 이걸 염마청에 전해주고 오겠나.

 

 

【사이토】

흠…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관리장.

 

 

【롯카쿠】

그럼, 너희들은 임무다. 전원, 특무실까지 와라.

 

【일동】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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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하라】

우오아아아아아!! 1드으응―!!

 

 

【키리시마】

유감이지만 2등이다.

 

 

【히라하라】

우오? 키리시마아아―――!

 

 

【키리시마】

귓전에서 떠들지 마.

 

 

【히라하라】

응? 뭐 읽고 있어? 신문?

 

 

【사에키】

안녕, 기다렸지.

 

 

【키리시마】

아아 사에키인가. 모두는 어디 있지?

 

 

【사에키】

곧 올 거야.

 

 

【키리시마】

저기 힘 없이 걸어오는 건 타가미인가.

 

 

【사에키】

타니자키랑 키노시타도 같이 오는 것 같네.

 

 

【타니자키】

어이, 우리들은 왜 여기로 불린 거지.

 

 

【키노시타】

혹시 술잔치야?

 

 

【키리시마】

이 기사를 봐주지 않겠나.

 

 

【사에키】

“『옥도신문』 코미컬라이즈 결정”…….

 

 

【히라하라】

오오! 만화인가――――!!!!!

 

 

【타니자키】

만화따위 시시하다. 난 안 읽는다.

 

 

【키노시타】

이 메인 비주얼의 롯카쿠씨, 멋있네.

 

 

【타니자키】

……….

 

 

【타니자키】

…………………….

 

 

【타니자키】

……보여줘봐.

 

 

【타니자키】

오옷…….

 

 

【키노시타】

타가미도 자지 말고 봐봐.

 

 

【타가미】

아?

 

 

【히라하라】

이거 봐! 이거!!

 

푹!

 

 

【일동】

앗…….

 

 

【히라하라】

구멍이! 뚫렸어!

 

 

【타가미】

적당히 하라고 바보같이 센 힘.

 

 

【사에키】

이러면 롯카쿠씨와, 사이토씨께 보여드릴 수 없겠네.

 

 

【히라하라】

미안―!

 

 

【타가미】

사에키, 그 신문 날짜.

 

 

【사에키】

음, 4월 1일…… 그런 거야?

 

 

【키리시마】

무슨 말이지?

 

 

【히라하라】

응? 응응? 타니자키 뭔지 알겠어?

 

 

【타니자키】

나한테 묻지 마.

 

 

【키노시타】

좋아, 생각하면서 한 잔 할까!

 

 

【타니자키】

난 방에 돌아가지.

 

 

【키리시마】

나도 돌아가지.

 

 

【사에키】

나도 슬슬….

 

 

【히라하라】

나도―. 타가미는?

 

 

【타가미】

……….

 

 

【키노시타】

타가미는 있을 거지?

 

 

【타가미】

…………잘래.

 

 

【키노시타】

에에~ 아무도 어울려주지 않는 거야?

 

~Happy April Fool's Da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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