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옥도신문/8월'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7.08.02 옥도신문 2016-08-25
  2. 2017.08.02 출장 귀환 2016-08-21
  3. 2017.08.01 옥도신문 2016-08-17
  4. 2017.08.01 옥도신문 2016-08-10
  5. 2017.08.01 옥도신문 2016-08-04

 

【사에키】

임무가 빨리 끝나서 다행이야.

 

 

【키노시타】

그러게.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배가 고프네.

 

 

【키리카】

어라 사에키짱, 키노시타짱, 어서와. 점심은?

 

 

【사에키】

먹을게요. 오늘은 뭐예요?

 

 

【키리카】

고기도 야채도 가득한 건더기 많은 라면이야.

 

 

【키노시타】

그거 기대되네.

 

 

【키리카】

금방 준비할 테니까, 식당에서 기다려줘.

 

 

【사에키】

네, 부탁드려요.

 

달칵

 

 

【키리시마】

사에키에 키노시타… 돌아온 건가.

 

 

【키노시타】

다녀왔어. 다들 라면을 보고만 있는데, 안 먹을 거야?

 

 

【타가미】

……아―….

 

 

【타니자키】

……젠장….

 

 

【히라하라】

…………….

 

 

【사에키】

히라하라까지 가만히 있다니, 대체 무슨 일이야?

 

 

【키리시마】

사에키, 히라하라에게 대답은 무리다. 목을 당했다.

 

 

【사에키】

에, 다친 거야? 괜찮아?

 

 

【타가미】

생각도 안 하고 뛰어들었으니까. 바보지.

 

 

【히라하라】

……!!

 

 

【타니자키】

사실이잖아, 날뛰지 마.

 

 

【키노시타】

힘든 상대였나보네. 대체 어떤….

 

 

【키리시마】

이녀석이다.

 

 

 

【키노시타】

라면이?

 

 

【사에키】

뭐지, 빨간 게 들어있어. 이건?

 

 

【키리시마】

그건 키리카씨가 주신 고추…였던가.

 

 

【타가미】

캐롤라이나 리퍼.

 

 

【키리시마】

그걸 라면에 넣었는데, 예상 이상의 매운 맛이었다.

 

 

【키노시타】

그렇게 매운 거야?

 

 

【타가미】

난 한 입에 종료.

 

 

【타니자키】

배가 고프다고 단숨에 먹은 히라하라는 이 꼴이다.

 

 

【키리시마】

먹어보면 알 거다.

 

 

【키노시타】

아냐, 이건 좀 사양해둘까.

 

 

【키리카】

자―, 둘 다 라면 다 됐어~!

 

 

【사에키】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키리카】

어라, 히라하라짱은 먹어버렸구나. 자, 식후의 디저트.

 

 

【히라하라】

하―! 아이스크림 맛있어!!

 

 

【타가미】

벌써 회복한 거냐.

 

 

【타니자키】

이렇게 보고 있어도 어쩔 수 없다.

 

 

【키리시마】

그렇군. 각오를 해야지.

 

 

 

【키리시마・타니자키】

자아!!

 

 

【사에키】

둘 다, 그렇게 많이 먹으면….

 

 

【키리시마】

………으윽…….

 

 

【타니자키】

무슨… 이까짓 거…….

 

 

【키노시타】

이런 큰일이네. 자, 물 마시고 진정해.

 

 

【타가미】

…….

 

탁 탁

 

 

【키노시타】

그럼, 나도 라면을… 응?

 

 

【타가미】

뭐야 키노시타, 빨리 안 먹으면 불 거야.

 

 

【키노시타】

아니, 그, 이 라면 빨간 게…….

 

 

【타가미】

그런 거지.

 

 

【사에키】

…힘내 키노시타. 물은 잔뜩 있으니까.

 

 

【키노시타】

하하하………. 잘 먹겠습니다.

 

 

【히라하라】

오? 어때? 어때?

 

 

【키노시타】

………………이건… 상당히…….

 

 

【키리시마】

그렇지 쌀을… 흰 쌀을…!

 

 

【타니자키】

무르다…! 정면에서 도망치지 마…!!

 

【타가미】

아― 라면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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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키리시마, 「군마현・타카사키」, 「치바현・츠다누마」, 「니가타현・니가타」, 「오카야마현・오카야마」, 「사이타마현・쇼부」의 임무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에 귀환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사에키】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사에키, 「사이타마현・오오미야」, 「치바현・치바」, 「시즈오카현・시즈오카」, 「히로시마현・히로시마」, 「아이치현・히가시오카자키」의 임무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에 돌아가겠습니다. 의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타가미】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타가미, 「사이타마현・카와고에」, 「사이타마현・카와구치」, 「오사카부・쿄바시」의 임무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에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히라하라】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히라하라, 「도쿄도・아키하바라」, 「히로시마현・히로시마」, 「카고시마현・카고시마」, 「치바현・마츠도」의 임무 완료!! 그럼, 고마웠어!!

 

 

【타니자키】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타니자키, 「도쿄도・타치카와」, 「효고현・히메지」, 「나가사키현・나가사키」, 「미야자키현・미야자키」의 임무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에 귀환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키노시타】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키노시타, 「도쿄도・마치다」, 「아이치현・나고야」, 「후쿠시마현・후쿠시마」, 「기후현・기후」에서의 임무 전부 완료했습니다. 지금부터 옥도에 돌아가겠습니다. 응원 감사했습니다.

 

 

【사이토】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 부장・사이토, 「도쿄도・이케부쿠로」, 「아이치・나고야」, 「효고현・산노미야」, 「후쿠오카현・코쿠라」, 「나가사키현・사세보」, 「히로시마현・히가시히로시마」의 임무 완료. 만나러 와준 모두들, 고마워.

 

 

【롯카쿠】

염마청 외부 기관 특무실 관리장・롯카쿠, 「도쿄도・이케부쿠로」, 「도치기현・우츠노미야」, 「교토부・교토」, 「카가와현・타카마츠」, 「후쿠오카현・치쿠시노」의 임무 완료. 잘 와줬다. 고맙군.

 

 

【롯카쿠】

사에키와 타가미는, 게임센터에의 출장이 남아있다. 마지막까지 제대로 임무를 완수해라.

 

 

【사에키・타가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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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

롯카쿠씨, 사이토씨, 오래 기다리셨죠~.

 

 

【사이토】

어서와 키노시타. 늦었네.

 

 

【롯카쿠】

그럼, 전원 모였군. 슬슬 괜찮겠지.

 

 

【히라하라】

아―! 배가―! 이제 무리야―!!

 

 

【타니자키】

소리 지르면 더 배가 고파질 뿐이다. 가만히 있어.

 

 

【타가미】

식었어…….

 

 

【키리시마】

롯카쿠씨, 「잘 먹겠습니다」를 해도 될까요.

 

 

【마츠모토】

모두의 선물, 전부 맛있어 보이네…….

 

 

【사에키】

자, 키노시타의 접시와 젓가락.

 

 

【키노시타】

고마워.

 

 

【롯카쿠】

자, 그럼 손을 모으고. 잘 먹겠습니다.

 

 

 

【일동】

잘 먹겠습니다.

 

 

【키리시마】

이게, 키노시타가 기후에서 사 온 「히다 소꼬치 구이」인가. 맛있군.

 

 

【사에키】

야키소바도 여러 가지가 있어. 내가 사 온 건 시즈오카의 「후지노미야 야키소바」.

 

 

【키리시마】

내 건 오카야마의 「히루젠 야키소바」다.

 

 

【키노시타】

나는 후쿠시마에서 「나미에 야키소바」도 사 왔어. 전부 유명한 지방의 야키소바인 것 같네.

 

 

【마츠모토】

이건 오믈렛? ……아, 안에 뭔가….

 

 

【타가미】

그건 내가 오사카에서 사 온 「오므소바」다.

 

 

【마츠모토】

헤에… 달걀로 야키소바를 감싸고 있네. 달걀로 감싸… 좋은 아이디어일지도…….

 

 

【히라하라】

맛있어ー! 타니자키! 그것도 집어줘!

 

 

【타니자키】

타코야키인가. 그럼, 대신에 그쪽의 닭꼬치를 넘겨.

 

 

【히라하라】

굉장해!!!!

 

 

【사에키】

히라하라, 말 할 거면 입 안에 있는 걸 삼키고 해.

 

 

【마츠모토】

아, 저기 키노시타… 아까 들고 온, 그 술은 뭐야…?

 

 

【키노시타】

아아, 이건 크라프트 맥주라는 술이야. 이렇게 노즐의 앞을 컵에 붙여서 레버를 당기면, 이렇게, 맥주가 나오거든.

 

달칵

 

촤악

 

 

【히라하라】

호ー!

 

달칵

 

촤악

 

달칵

 

촤악

 

 

【히라하라】

호아ー!!!

 

 

【키리시마】

그렇게 부어서 어쩌려는 거지.

 

【키노시타】

내가 마실 거니까 괜찮아.

 

 

【롯카쿠】

나도 마셔볼까.

 

――1시간 후

 

 

【히라하라】

배불러!!

 

 

【사에키】

맛있었어.

 

 

【사이토】

다들, 다음엔 어떤 축제에 갈지 정했어?

 

 

【타가미】

저는, 20일에 사이타마에서 「미나미코시가야 아와오도리」를 보고 올게요.

 

 

【사에키】

아와오도리를 사이타마에서도 볼 수 있구나. 나도 같이 가도 돼?

 

 

【타가미】

현지 집합이다.

 

 

【히라하라】

나도!! 좋아! 이번엔 아와오도리 기억해둘 테니까!! 보고 있어!

 

 

【타가미】

춤 추는 바보네.

 

 

【사에키】

그럼 우리는 보는 바보일까나.

 

 

【키리시마】

저는 니가타에서 21일에 있는 「켄신공 축제」에 다녀오겠습니다. 우에스기 켄신과 관련된 행사가 열리는 듯 합니다.

 

 

【타니자키】

카와나카지마 전투를 재현하는 행사가 있는 건가. 임무지가 니가타였다면 나도 갔을 텐데.

 

 

【사이토】

롯카쿠는 어디로?

 

 

【롯카쿠】

나는 21일에 도치기의 「이칸베 축제」에 갈 예정이다.

 

 

【키리시마】

「이칸베」가 무엇인가요?

 

 

【롯카쿠】

「좋지?」의 도치기 말투다. 동의를 구할 때 쓰는 듯 하더군.

 

 

【히라하라】

헤ー. 그럼 이 오니기리, 괜찮지ー?

 

 

【타가미】

오니기리는 오니기리잖아.

 

 

【사이토】

나는 20일에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류관정법요회」에 갈 건데, 롯카쿠도 올래?

 

 

【롯카쿠】

불꽃놀이도 볼 수 있는 것 같군. 가보지.

 

 

【마츠모토】

불꽃놀이……. 이전의 불꽃놀이, 즐거웠지….

 

 

【키리시마】

가지고 있는 불꽃이라면 많이 있다.

 

 

【타니자키】

축제의 고리던지기나 추첨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불꽃을 얻었지.

 

 

【사에키】

그럼 지금부터 할까. 히라하라는 물을 넣은 양동이를 부탁할게.

 

 

【히라하라】

오우!!!!

 

 

【타가미】

그리고 불.

 

 

【키노시타】

성냥이랑 촛불로 괜찮을까나.

 

 

【마츠모토】

기대되네.

 

 

【롯카쿠】

「이승」에서의 임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은 영기를 기르고, 마지막까지 임무에 임해라.

 

【일동】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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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쏘아올리는 불꽃은 박력이 있군.

 

 

【타가미】

소리가 커.

 

 

【사에키】

선향 불꽃과는 또 달라서 좋네.

 

 

【키노시타】

하늘에서 흩날리는 금은모래는 예뻤지. 엄청 술이 올랐어.

 

 

【타니자키】

4말 통을 들고 가서 다행이었군.

 

 

【히라하라】

저기, 나 춤 보고 싶은데!

 

 

【사에키】

어떤 춤?

 

 

【히라하라】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휙 휘익 휙휙

 

 

【사에키】

히라하라는 카고시마에서 한야부시를 봤구나. 그게 한야부시야?

 

 

【키노시타】

엄청 신나는 춤이네.

 

 

【타니자키】

한야부시가 이런 기괴한 움직임이었나.

 

 

【히라하라】

응―!? 여기?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휘익 휙휘익

 

 

【키리시마】

잘 모르겠지만 날카로운 움직임이군.

 

 

【히라하라】

그치!!

 

 

【타가미】

그렇게 움직이는 녀석이 3000명. 장관이네.

 

 

【키리시마】

그러고 보니 키노시타, 후쿠시마의 거대한 짚신의 주인은 누구였지?

 

 

【키노시타】

아아, 짚신은 봤지만 주인은 못 찾았어. 저 발 크기로 치자면 주인도 꽤 거물일 거라고 생각해.

 

 

【키리시마】

더욱더 신경 쓰이는군.

 

달칵

 

 

【사이토】

모두들, 다녀왔어.

 

 

【롯카쿠】

다녀왔다.

 

 

【일동】

어서오세요!

 

 

【사이토】

오늘은 어땠어?

 

 

【키리시마】

모두 같이 「이승」의 불꽃놀이 구경을 갔다 왔습니다.

 

 

【히라하라】

엄청― 재미있었어!!

 

 

【사에키】

네, 오늘은 마츠모토도 같이… 어라? 마츠모토가 없네?

 

 

【키노시타】

어라? 저택에 돌아올 때는 있었던 것 같은데.

 

 

【타니자키】

기분 탓이었나.

 

 

【키리시마】

아니 잠깐. 돌아올 때 히라하라와 마츠모토가 뭔가 얘기하고 있었던 걸 기억하고 있다. 그때까지는 마츠모토도 있었을 거다.

 

 

【히라하라】

응―? 그럴지도―.

 

 

【타가미】

딴 짓이라도 하고 있는 거겠지.

 

 

【사에키】

엄청난 인파였으니까, 놓쳤을 수도. 잠깐 찾으러 갔다 올게.

 

 

【히라하라】

부르면 오는 거 아냐? 마아아아아아츠모토오오오오오!!!!!!

 

30분 후――

 

달칵

 

 

【마츠모토】

다녀왔어. 저기… 누가 불렀어?

 

 

【사에키】

마츠모토, 어서와. 없어져서, 놓친 걸까 생각했어.

 

 

【마츠모토】

에, 어라? 히라하라에게는 말해뒀는데…….

 

 

【히라하라】

진짜!?

 

 

【타니자키】

어디에 갔다 온 거냐.

 

 

【타가미】

단 냄새? 무슨 냄새지?

 

 

【마츠모토】

아, 이거… 베이비 카스테라 노점에 갔다 왔어. 모두의 것도 있어.

 

 

【사이토】

어라, 맛있겠네.

 

 

【롯카쿠】

그 목에 걸린 건 뭐지?

 

 

【마츠모토】

아, 이건, 그, 인스턴트 카메라예요. 사에키가 사격으로 따줘서…. 사진도 찍었어요. 이거예요.

 

 

【롯카쿠】

불꽃을 배경으로 유카타 차림을 한 명 씩 찍은 건가. 잘 찍었군.

 

 

【사이토】

정말. 예쁘게 비치고 있네.

 

 

【마츠모토】

네…! 그, 엄청, 박력이 있어서 예뻤어요. 역시 불꽃 반응은 아름답네요.

 

 

【사이토】

축제를 즐긴 것 같아서 다행이야.

 

 

【롯카쿠】

그럼 너희들, 다음은 어디로 갈지 정한 건가.

 

 

【사에키】

저는, 13일에 히로시마의 「미하라 얏사 축제」에 가려고요. 미하라성 축성 450년을 향해, 축제도 고조되고 있는 듯 해요.

 

 

【사이토】

4500명이 「얏사오도리」를 춤 추는 축제네. 나도 가볼까. 히라하라도 갈래?

 

 

【히라하라】

갈래! 얏사 출래!! 얏사!

 

 

【키노시타】

저는, 13일부터 기후에서 열리는 「히다가미오카 여름 축제」에 후나츠 본오도리를 보고 올게요. 불꽃놀이에 비어 가든, 히다 소 꼬치 구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듯 해요.

 

 

【타가미】

저는 13일에 사이타마의 「구마가야 불꽃대회」에 갈 예정입니다. 야시장이 약 500점이나 나온다고 들었어요.

 

 

【키리시마】

저는 14일부터 개최되는, 치바의 「얏사이 못사이 춤 대회」에 갑니다. 롯카쿠씨와 사이토씨는 어디에 가실 건가요?

 

 

【롯카쿠】

나는 12일에 카가와의 「사누키 타카마츠 축제」에, 16일에 교토의 「교토 고잔오쿠리비」에 갈 생각이다.

 

 

【사이토】

나는 15일에 나가사키의 「쇼우료나가시」에.

 

 

【타니자키】

불을 켠 정령선을 보내는 행사인가요. 동행해도 될까요?

 

 

【사이토】

물론.

 

 

【마츠모토】

축제란 거, 아직도 많이 있구나….

 

 

【키리시마】

또 같이 가겠나?

 

 

【마츠모토】

음ー…… 아니, 약을 만들 시간이 없어지니까 괜찮아.

 

 

【마츠모토】

아…! 그렇지, 사람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면 가지 않아도… 거기엔…… 필요한… 그거랑…….

 

 

【사에키】

새로운 약의 연구? 열심히 해.

 

 

【롯카쿠】

「이승」에서의 임무도 반을 넘었군. 축제에 가는 것도 좋지만, 임무에 긴장을 늦추지 마라.

 

【일동】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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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모토.

 

 

【마츠모토】

………….

 

 

【???】

마츠모토.

 

 

【마츠모토】

…………?

 

 

【사이토】

마츠모토.

 

 

【마츠모토】

헤앗!? 핫… 사, 사이토씨…!

 

 

【사이토】

다녀왔어.

 

 

【롯카쿠】

마츠모토, 이상은 없었나?

 

꼬르르르륵

 

 

【사이토】

이런. 오늘도 연구?

 

 

【롯카쿠】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밥 정도는 먹으면서 하는 게 어떠냐.

 

 

【마츠모토】

아… 네, 네. 저기…… 모두는 아직인가요?

 

 

【사이토】

우리들보다 먼저 돌아왔을텐데.

 

달칵

 

 

【키리시마】

롯카쿠씨, 사이토씨, 어서오세요.

 

 

【사이토】

다녀왔어.

 

 

【마츠모토】

아, 모두들 어서와.

 

 

【사에키】

어라, 연구실 앞에서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서, 외출한 걸까 했는데.

 

 

【마츠모토】

어느새 자버려서…….

 

 

【키노시타】

수고했어. 괜찮은 약이 만들어질 것 같았어?

 

 

【마츠모토】

응, 맞아…! 이번 결과가 정말 괜찮으면, 한 번 더 시험해서 실전 투입을…….

 

 

【타니자키】

실전에 쓰는 건가.

 

 

【마츠모토】

아, 그렇지. 다음에 모두에게 먹여줄게.

 

 

【키노시타】

하하하 기대되네. 자, 솜사탕.

 

 

【마츠모토】

와아, 고마워. 이거 어디서 난 거야…?

 

 

【타가미】

축제 선물이다.(우물우물)

 

 

【키리시마】

맛있다고.(우물우물)

 

 

【히라하라】

군옥수수줄게!(우적우적우적!!)

 

 

【마츠모토】

아, 고마…… 자, 잠깐! 아직… 아직 솜사탕 먹고 있으니까…!

 

 

【사에키】

히라하라, 마츠모토에게 그렇게 가득 주면 안 돼.

 

 

【롯카쿠】

밥이라면 아직 더 있다.

 

 

【마츠모토】

감사합니다. 이건… 뭔가요?

 

 

【롯카쿠】

도쿄의 「스미다가와 불꽃대회」에서 사 온 「떡도그」다.

 

 

【사이토】

「아게만쥬」도 있으니까, 먹고 싶은 걸로 먹어.

 

 

【마츠모토】

잘 먹겠습니다.

 

우물우물.

 

 

【마츠모토】

모두들, 축제는 어땠어?

 

 

【사에키】

어디든 북적거려서, 엄청 즐거웠어.

 

 

【타니자키】

이런 행사는, 가까이서 보는 거에 한해서. 박력이 있다.

 

 

【히라하라】

앗!!!! 히로시마의 「스미욧씨」 못 만났어~!!!!

 

 

【키리시마】

그거 유감이군.

 

 

【마츠모토】

아… 타가미, 그거. 그 하얀 건 뭐야?

 

 

【타가미】

아? 이건가. 반파쿠 기념 공원에서 산 「태양의 탑」 피규어다. 줄게.

 

 

【마츠모토】

에, 아. 고마워…… 헤에… 태양….

 

 

【키노시타】

다음 선물은 뭐가 좋을까.

 

 

【마츠모토】

에, 다들 또 임무하러 가는 거야…?

 

 

【사이토】

오늘은 중간 휴식이니까, 내일부터는 다시 임무로 돌아가는 거야.

 

 

【마츠모토】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키리시마】

아직 노점 제패도 끝나지 않았으니까. 타가미는, 다음엔 어느 축제에 가지?

 

 

【타가미】

8월 6일에 사이타마의 「아사카 시민 축제 사이카사이」에서 불꽃놀이를 볼 거다.

 

 

【키리시마】

그렇군. 나는 8월 6일에 하는 치바의 「이치노미야 정 납량 불꽃대회」에 가볼까.

 

 

【사에키】

쿠쥬쿠리하마에서 볼 수 있는 것 같네. 하늘에 쏘아 올리지 않고 해면에 반원을 펼치는 「수중 불꽃」이라는 게 있대.

 

 

【히라하라】

바다 가고 싶네―.

 

 

【타니자키】

키노시타, 열심히 보고 있는데 뭐라도 있는 거냐.

 

 

【키노시타】

아아. 이 가이드북에 있는, 5일, 6일에 개최되는 후쿠시마 「와라지 축제」가 재미있어 보이네라고 생각해서. 12m의 짚신이 회장을 행진하나봐.

 

 

【키리시마】

12m인가. 짚신의 주인은 누구지? 인간인가?

 

 

【타가미】

확인하고 와.

 

 

【타니자키】

나는 6일에 있는 미야자키의 「분지 축제」를 보고 올 예정이다. 여기는 「*오도리렌(踊り連)」이라는 약 3000명이 「야스히사부시(安久節)」나 「삼바얏사(サンバヤッサ)」를 춤추면서 행진하는 듯 하더군.

 

* 오도리렌(踊り連) : 정확하지는 않지만, 춤을 추는 그룹 이름이 렌(連)이라는 듯 합니다.

 

 

【마츠모토】

다들 재미있겠네…….

 

 

【롯카쿠】

마츠모토, 너도 같이 축제에 가겠나?

 

 

【마츠모토】

에, 괘, 괜찮나요…!?

 

 

【사이토】

다 같이 즐기자.

 

 

【마츠모토】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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