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칵



【키리시마】

다녀왔다.



【타니자키】

히라하라는 없었나.



【키노시타】

오늘은 아직 못 봤어. 일은 없는 것 같고, 자고 있는 걸지도.



【타가미】

반성중이잖아.



【사에키】

나중에, 못 빼주지 않으면….


두두두두두두


쾅!



【히라하라】

만화아!!



【타가미】

……….



【키리시마】

못을 빼러 갈 필요는 없었던 것 같군.



【히라하라】

못?



【키노시타】

바닥에 꽂아두지 않았어?



【히라하라】

바닥?



【타니자키】

아무 효과도 없다만.



【타가미】

아―… 어이, 히라하라 가만히 있어봐. 그 빈 머리에, 대못 박아줄게.



【히라하라】

오오? 할 거냐!?



【사에키】

그렇게 날뛰지 말고. 자 봐. 만화가 갱신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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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옥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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